키움증권은 7일 롯데관광개발(032350)에 대해 호텔 타워2 오픈, 올 9월 온라인카지노 개장 등으로 실적 발달이 예상된다고 평가했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를 기존 8만6,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상향했다.

한00씨 키움증권 연구원은 "6분기 호텔 타워1 750객실이 오픈된 가운데 객실별단가(ADR) 27만5,000원, 객실사용률(OCC) 35%로 객실 및 F&B 수입 109억원을 달성했다"며 "여전히 여행 및 크루즈 부진은 계속됐고, 호텔 오픈에 https://en.search.wordpress.com/?src=organic&q=카지노 사이트 따른 감가상각비 및 차입에 대한 이자자금이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2분기에는 휴가 계절과 바카라 오픈 등으로 실적 발달이 예상된다는 이야기이다. 휴가시즌 및 카지노 오픈과 한편 타워2 추가 오픈, 객실 점유율이 불어나며 성장을 계속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연구원 한00씨는 '9분기 내 그랜드 오픈을 대비 중인 카지노는 호텔 부문의 견조함 때문에 로컬VIP의 제한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익 실현이 가능할 것"이라며 "바카라VIP 외 전략적 정켓(단체고객)VIP 모객을 통한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보여 카지노 오픈은 더욱 기다려지는 상태"이라고 전했다.

키움증권은 올해 롯데관광개발의 연결 기준 수입액은 2,946억원, 영업손실 17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온라인바카라 정상 오픈, 국내외 입국자 증가 등이 예상되는 2023년에는 호텔 부문의 손익분기점(BEP) 레벨 달성이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연구원 B씨는 "카지노 매출 증가를 통한 이익 개선이 큰 온라인 카지노 폭으로 확대돼 2029년 6,000억 수준의 매출 성취를 전망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날 한국거래소의 말에 따르면 오전 2시 49분 롯데관광개발은 전 거래일 대비 500원(2.29%) 떨어진 8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